[후기]
사실 별자리 합작은 여름이니까, 라는 아주 짧고 단순한 이유에서부터 기획하게 되었습니다.
이전에 열었던 합작이 그다지 성공적으로 끝을 맺지 못해서 조금은 반신반의 하고 있었으나
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또 모두 고퀄리티의 작업물을 보내주셔서
합작을 연 저도 굉장히 감개무량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
원래 합작을 공개하기로 되어있었던 8월 17일은
견우와 직녀가 1년에 딱 한번 만날 수 있는 칠월 칠석날이었습니다.
다소 연관이 있는 부분은 아니나 별이라는 포괄적인 공통점 안에서 조금이나마
황홀한 기분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에 그리 기획했으나
스케줄 조절을 하지못한 제 실수로...^^...
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말없이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송구의 말씀 드립니다.
여러분들의 너무 아름다운 작품에 저도 다시 한 번 크게 감동과 황홀함을 느낍니다.
이 합작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별의 여행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;)
-다올빛 드림-
[Outro]
In fact, the reason why I planned this collaboration was because it was summer.
Also, the previously planned collaboration was not very successful.
So I was a little concerned about whether the collaboration would succeed.
However, more people participated in the collaboration than expected,
and all created high-quality works. So I am very grateful.
The original date of the show was Chilseok Day.
Gyun-woo and Jing-nyuh were the only days of the year to meet.
It is not very relevant to this subject.
However, I thought I wanted you to feel more ecstatic through the great commonality of stars.
But it was my mistake for not adjusting my schedule properly.
Nevertheless, I thank all of you for waiting until the end. And I'm sorry.
Thanks to your beautiful work, I feel deeply moved and enchanted once again.
I would like to express my sincere thanks to all milesian who helped me complete this collaboration;)
-FROM. DAOLVEET-